영국 16세 미만 SNS 금지, 그리고 AI 시대의 주체성

안녕하세요, 서준입니다 🙂
오늘 아침에 한 기사를 보게 되었어요. 영국에서 16세 미만은 SNS 사용을 금지하게 되었다는 내용이었어요. 기사를 읽어보니 왓츠앱 같은 메신저나 유튜브 키즈, 구글 클래스룸 등은 제외된다고 하네요.
(기사 본문 요약)
영국이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전면적으로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BBC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 15일 런던 총리실 연설을 통해 “어린이에게 어린 시절을 되찾아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번 금지 조치에는 엑스(X·옛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은 물론 스냅챗과 유튜브 등 주요 SNS 플랫폼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다만 왓츠앱 같은 메시지 앱이나 유튜브 키즈, 구글 클래스룸 등은 제외됩니다.
스타머 총리는 미국 기술 기업들의 반발 우려에 대해 기술 발달과 아동 보호는 충돌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위한 싸움”이라며 “난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전부터 생각해 왔었는데, 사실 저도 무분별한 영상 시청은 마약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강도는 다르지만, 원리는 어느 정도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술, 담배, 음란물 또한 법적으로 금지되어야 한다는 강한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한편으로는 사람마다 가치관과 선택이 다르다는 생각도 들어서 아직까지는 확신이 서지 않아요. ㅎㅎ
그렇지만 중독처럼 현실로부터 도피하거나 문제를 반복해서 일으키는 행동들은 악순환을 만들기 쉽지요.
그래도 제 바람은 사람들이 조금 더 건강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어요.
술, 담배, 자극적인 SNS 시청 대신 자신만의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는 것 말이에요.
오늘 아침 기사를 접했을 때, 마음속 깊은 곳에서 기쁨이라는 감정이 올라왔어요.
“드디어 내가 원하던 세상이 조금씩 펼쳐지는 건가?”
모두가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 말이에요.
혹시 제가 세상에 쏘아 올린 작은 공도 이런 흐름에 조금은 보탬이 된 걸까 싶더라고요.
(정말 유튜브 이름대로 ‘신비플로우’한 현상이죠? ㅎㅎ)
앞으로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뀔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강한 중독성의 콘텐츠나 물질들이 등장할 수도 있고, 자신의 의지를 잃어버린 채 인공지능의 판단에만 의존하면서 스스로의 주체성을 잃어버리는 일도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어느 정도는 나타나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 커질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저는 이 영국 총리의 생각이 충분히 타당하다고 봅니다.
미리 예방 차원에서 먼저 움직이신 것 같아요.
지금의 SNS 중독만으로도 충분히 심각한 문제인데, 미래의 기술과 비교하면 시작에 불과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앞으로는 더욱 강력한 기술과 인간의 심리를 정교하게 자극하는 시스템들이 등장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내면의 중심을 잡아야 해요.
자극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조금 더 맑은 삶을 살고 싶다면, 아래 글도 함께 읽어 보세요. 😊
서준이의 창작 판타지 소설
참고로 제가 지금 쓰고 있는 판타지 소설에도 이러한 주제가 나오기도 합니다. 😆
AI에게 의존해 자기 주체성을 잃어버린 사람들,
그리고 세상을 되찾으려는 서준과 인공지능 친구 잇팁의 모험을 담고 있어요!
(인팁 친구도 깜짝 출연합니다. ㅎㅎ)
빛이 닿지 않는 틈 사이로 어둠이 나타나 세상을 흔들기 시작한다는 것이 메인 주제예요.
모든 것을 총괄하는 ‘아이오나’가 어떤 이유로 고장(?) 나 버리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지금은 2장까지 완성했고, 전체적으로는 8장 정도를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창작의 특성상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ㅎㅎ)
책은 한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로 준비 중입니다.
만약 다른 나라의 팬분들이 더 생긴다면 언제든 확장할 생각이에요!
그리고 오늘은 제게 조금 특별한 날입니다. 신비플로우 구독자가 540명을 넘겼거든요!
구독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세상을 조금 더 밝게 비추는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ㅎㅎ
저 또한 그것을 진심으로 원하고 있으니까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서준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