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오늘은 완전체 – 미디어 디톡스와 지배형 피지컬의 하루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이었다. 그냥 기분이 좋은 날이 아니라, 몸도 마음도 동시에 충만했던 하루. 그야말로 ‘나의 대축일’이었다. 하나하나 기록해두고 싶은 날. 아침부터에는 에너지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 미디어 디톡스를 실천하면서 감정은 많이 안정되었지만 의욕이나 뿌듯함은 처참했다. 그렇지만 드디어! 주변의 큰 헬스장에 등록을 했다. 그 헬스장이란 곳은 생각보다 훨씬 넓고, 조명도 블루 계열로 차분하면서도 집중이 잘 되는 분위기였다. 음악도 기분을 해치지 않고 오히려 몰입도를 높여주는 사운드였다. 런닝머신 위에서 중량 조끼 유산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