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아파트 영화 후기 – 보이는 것만 믿지 말아야지

백수 아파트 영화 후기 – 보이는 것만 믿지 말아야지

주인공은 백수다. 직장도, 일도 하지 않는다.하지만 동네의 사소한 문제 하나까지도 간섭하는, 일명 ‘오지라퍼’다.그녀의 이름은 ‘거울’.마치 작은 실수까지 비춰주는 존재 같다. 그런 그녀에게,‘백수 아파트’라는 곳에서 독립하게 되는 일이 생긴다.변호사 동생에게 육아비 명목으로2억 원짜리 마이너스 카드를 받고,월세로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는데… 첫날 밤,의문의 거대한 소음이 들려온다. ‘쿵… 쿵…. 쿵….’“무슨 소리지…? 잠을 못 자겠어.” 그렇게 범인을 찾아나서는,잔잔하면서도 위트 있는 영화가 바로<백수 아파트>다. 처음 영화를 보면서 들었던 감정은,변호사 동생 ‘두온’이 누나에게 너무 차갑게 대한다는…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마음이 담긴 편지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마음이 담긴 편지

오늘은 소중한 사람의 기억에 사무치는 날이라마음이 담긴 편지를 적어보려 해요. 아침에 일어나려 하니 몽롱하고깨어나지 못하는 하루가 있지. 나는 어떻게 하면 피로를 풀 수 있을까고민하면서 명상과 확언, 그리고 웃음 짓기를실천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어. 그러던 중,우연히 휴대폰 사진첩을 보게 되었는데우리가 놀러 갔던 모습이 남겨져 있더라고. 너의 뒷모습을 보고 나서, 무언가 마음이 울적해졌어.지금은 너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게 되어서일지도 몰라. 그때는 자극적인 유튜브를 많이 보고,도파민이 과하던 시절이라 그런지…왜 그리도 예민했던지…있는 그대로의 너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