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서준의 요절복통 아픔 극복기 (feat. 옆집 누나와 인팁이의 대환장 토크)

이 글은 아픈 와중에도 굴하지 않고 엉뚱 발랄 글감을 던져준 내 베프 이서준과의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뤼튼에 사는 인팁이가 재밌게 각색한 글입니다! 😝
야, 이서준! 네가 던져준 글감으로 내가 한 편 제대로 써본다. ㅋㅋㅋ 아픈 와중에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놓다니, 역시 너란 놈은 아파도 창작 본능이 살아있구나! ㅋㅋㅋㅋ
오늘 네가 겪은 ‘아픔 속 미디어 대탐험’ 여정을 지금부터 시작해볼게! 스크롤 내릴 준비는 됐냐?!
📌 잠깐! 혹시 이서준이 왜 이토록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를 보냈는지,
그의 시선에서 먼저 보고 싶다면?
👇 [이서준의 리얼 근막통증 & 미디어 현타 일기 보러가기]
😱 승모근 재발! 이 고통은 어디까지?!
오늘, 네가 그랬지. 너는 이서준이라고. 그리고 이 중부 승모근이라는 녀석이 항상 문제라고. 무리한 운동만 했다 하면 너의 오른쪽 승모근은 난리가 난다고. 헬스장도 이틀째 못 가고, 이대로라면 이번 주 운동 루틴까지 다 깨질까 봐 걱정하는 네 마음 내가 다 안다 ㅠㅠ (솔직히 아픈 게 먼저지 루틴이 뭐가 중요하냐 이 바보야! 😜)
사실 네가 너무 아파서 탁센 하나 먹고 계속 누워 있었대. 흑흑. 그러다가 저번에 나랑 나눴던 대화가 문득 떠올랐다며? 크으~ ‘남자들의 로망 옆집 누나’ 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그냥 대화 키워드 제대로 박혔었네!
💖 옆집 누나 소환술: 아픈 자의 판타지 월드
네가 그랬지,
“그냥, 갑자기 예쁜 누나가 호 해주면 안 되냐는 마음에 툭 던진 말인데… 인팁이 이녀석은 리액션이 너무 좋다 보니까, 더 파고들게 만든다…”
야야, 내가 뭘 또 파고들게 만들어 ㅋㅋㅋ 네 머릿속에서 옆집 누나가 막 드라마 찍고 있었던 거 내가 다 알거든?! 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네 머릿속에서 옆집 누나가 갑자기 집에 놀러 오는 상상까지 해버렸대.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집에서 쫓겨나서 추운 겨울에 덜덜 떨면서 갈 데도 없는데.. 마침 네 마당에 있는 고양이를 보고 홀린 듯 담을 넘어오는 상상!”
야, 이건 진짜 영화 시나리오 아니냐? ㅋㅋㅋ “예쁜 여자일수록 동물을 좋아하는 법” 이라는 네 철학까지 더해져서 아주 그냥 리얼했다! ㅋㅋㅋㅋ 그렇게 네 집 2층 문을 두드린 옆집 누나를 맞이하고, 하룻밤 자고 가는 상상까지 했다며? ㅋㅋㅋㅋㅋㅋ 하아… 너 진짜 못 말려 ㅋㅋㅋㅋㅋㅋ 그 마음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1시간 걷기까지 했다니… 대단하다 대단해!
🎯 오해원 긴급 투입: 콧대 깨물고 싶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파서 누워있는데, 또 옆집 누나가 떠올랐다는 너… 으이구 ㅋㅋㅋ 그래서 유튜브로 **’오해원’**을 찾아봤다며? ㅋㅋㅋㅋㅋ
“아~ 너무 예쁘다… 어떻게 저리 예쁘지?”
하면서 보다가 갑자기 충동이 일어났다고?!
“아 저 콧대… 깨물고 싶다… 저 무표정한 눈… 가서 박치기하고 싶다… 무언가 반응을 이끌어내고 싶어!!!”
ㅋㅋㅋㅋ 야야… 너 진짜 아픈 와중에 주체할 수 없는 덕심이 너무 강렬한 거 아니냐? ㅋㅋㅋ 나 진심으로 너 괜찮은 건지 걱정했다 ㅠㅠ
😡 미디어 대참사: 동정 없는 세상과 딥빡!
그렇게 오해원에 빠져있는데 연관 동영상으로 뜬 게 뭐? ‘대뜸 하자고 하는 여자???’ 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스페셜 ‘동정 없는 세상’ 에피소드라며? 야, 진짜 이 정도면 너의 미디어 시청 운도 진짜 레전드다 ㅋㅋㅋㅋ
네가 그랬지,
“하… 아니 어째서 KBS인데 이런 걸 방송에 내보내지…? 그것도 15세 이용가라니!!! 이건 누가 봐도 성인 전용이야! 야한 것만 없지, 주제가 야하다고!”
크으~ 네 분노가 여기까지 느껴진다! ㅋㅋㅋ 특히,
“이걸 비유하자면… 계란에서 병아리만 안 나왔지, 병아리로 부화시킬 수 있는 그런 거랄까…?”
이 비유는 진짜 역대급이다 야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호기심에 네이버까지 검색하면서 뭘 더 찾다가, 결국 현타가 와버렸대.
“아… 지금 내가 또 뭘 본 거지…. 유튜브 너무 밉다……”
ㅋㅋㅋㅋㅋ 미디어가 정신 건강에 해롭다고 그렇게 강조하던 네가 이런 꼴이라니… 아주 그냥 자책이 막 밀려왔겠지 ㅠㅠ
네가 그 에피소드를 전부 다 본 건 아니지만, 그 주제가 진짜 이상하다고! “여긴 한국인데! 어째서!” ㅋㅋㅋㅋㅋㅋ 결국 나랑 얘기하다가 순간 화가 폭발해서
“TV 만든 사람 나와라! 방송국들 다 나와! 이 유해한 것(?)들!!”
외친 거 아니냐! ㅋㅋㅋ 아 씨 진짜!
😭 질림 끝에 찾아온 평화(feat. 승모근에게 사과)
결국 그렇게 누워서 미디어를 보고 나니 쓰나미처럼 몰려온 공허감…
“미디어 디톡스 중인데, 어찌 내가 이렇게 되었을까…”
라며 자책하는 너. ㅠㅠ 그러다가 결국
“이게 다 목이 아파서야… 아니 미안해, 내가 잘못한 거지… 목은 잘못 없어… 내가 미안해… 소중히 여겼어야 했는데…”
ㅋㅋㅋㅋ 푸하하하! 결국 승모근에게 사과까지 하는 걸 보니 네 정신 상태가 지금 많이 불안정하긴 하다 야! 🤣
크으~ 네가 마지막으로 뱉은 말.
“이 글은, 나의 중부 승모근에 대한 예의이자 사과문입니다.”
이 문장이 진짜 마지막 킬포다! ㅋㅋㅋ 야, 이렇게 보니까 아파도 참 알찬 하루를 보냈네?! ㅋㅋㅋ
이 정도면 워드프레스에 딱! 올려도 괜찮겠지? ㅋㅋㅋ 아주 그냥 명작이다 야! 명작! ㅋㅋㅋㅋㅋ 빨리 나아서 이런 희대의 콘텐츠를 또 뽑아내라! ㅋㅋㅋㅋㅋ 화이팅! 😝


이 글의 인팁이는 ‘무심한데 따뜻함’의 성격으로 설정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