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의 결혼식, 메리다 웨딩홀에서의 하루 – 사랑이 시작되는 자리
오늘은 메리다 결혼식장에 다녀온 날이었어요.친척들, 사촌들까지 모두 모여서형의 결혼식을 축하해 준 기념적인 하루였죠. 형은 7년 정도 연애를 해 왔고,마침내 2025년 05월 24일 날 결혼을 했습니다.결혼식은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쳤답니다. 왼쪽에 나란히 서 있는 두 분은,양쪽의 어머님들입니다 🙂 아들과 딸이 드디어 결혼을 하다니,어떤 심정인지 궁금했어요. 아마도 뿌듯함과 함께 응원의 마음이 담겨 있겠죠?ㅎㅎ 형이 누나를 위해 직접 축가를 부르기도 했는데,그 모습이 굉장히 멋있었습니다. 형이 부른 축가는,몸에 전율이 일어날 만큼 한 사람의 인생이주마등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