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차는 왜 내 옆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갔을까? (지배형 vs 회피형) : 회피형 인간과 인과응보

단순한 운전 미숙일까요, 아니면 결핍이 만든 무례함일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서준이에요.
어제도 웨이트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CNS(중추신경계) 회복을 위해서 가볍게 산책을 다녀오던 길이었어요.
그 당시 시골길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도로이기도 한 길을 걷고 있었는데요. 저 멀리서 차 한 대가 오더니 제 옆을 정말 아슬아슬하게 ‘휙-‘ 하고 지나쳐 가더라고요. 그 차가 법적으로 아무리 문제가 없다고 해도, 저는 최대한 길옆으로 붙어 있었고 길은 그곳 하나뿐이었는데 말이에요.
순간 기분이 참 안 좋았어요. 마치 그 자동차가 저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거든요.
“난 비싼 차를 타고 있고, 넌 아무것도 아니야.”
“도로를 사람이 왜 지나다녀?! 내가 기 좀 눌러줘야지.”
바쁘거나 다른 이유가 있었겠지 하며 아무리 이해해보려 해도, 깜짝 놀란 마음과 불쾌한 기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어요. 산책이 거의 끝날 때까지 그 생각에 붙잡혀 있었죠.
그런데 자세히 보니 그 차, 그렇게 비싼 차도 아니었더라고요. 렌터카였던 것 같던데… 그런 걸 보니 ‘과시하기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이런 분들은 보통 인간관계도 순탄치 않고,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도 그리 안정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잖아요. 이렇게 ‘정신 승리’를 조금 하고 나니 그제야 마음이 좀 진정되더라고요.
제 주변에는 좋은 분들이 참 많아요. 저 스스로도 능력 있고, 운동도 잘하고, 머리도 좋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아직 경제적인 여유가 조금 없을 뿐이죠! (히히)
요즘 블로그나 유튜브를 하면서 느끼는 게 많아요. 초반에는 원래 반응이 없다고들 하지만, 공식적이지는 않아도 ‘샌드박스 기간’이라는 게 존재한다고 해요. 이에 대해 더 깊이 말하면 구글이 싫어할지도 모르니 줄이겠지만… 이런 시스템을 보면 몇몇 나쁜 사람들 때문에 선량한 시민들이 손해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궁금하신 분들은 ‘블로그 샌드박스 기간’을 검색해 보세요!)
사실 저도 알아요. 아까 그 차도 분명 아무 생각 없이 운전했거나, 운전이 미숙했거나, 혹은 감각이 무딘 분이었을 수도 있다는걸요. 하지만 정말로 ‘나쁜 사람’일 확률도 분명히 있어요. 타인보다 우위에 서야만 안도감을 느끼는 전형적인 ‘인생 회피형’들 말이에요.
지배형 vs 회피형, 무엇이 다를까요?
왜 지배형이 아니라 ‘회피형’이라고 하냐고요? 저와 같은 지배형(격투기 스타일)은 건강하게 노력하고 정면으로 부딪히는 걸 좋아해요.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는 게 아니라, 내 실력을 증명하는 데서 성취감을 느끼거든요.
하지만 회피형은 문제가 생기면 일단 피해요. 상대와 가까워지면 조종하려 하고(가스라이팅), 멀어지면 슬그머니 다가오죠. 매일 아침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면서도 멈추지 못해요.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기가 너무 무섭거든요. 그래서 타인에게 피해를 줌으로써 겨우 자기 존재를 확인하려 해요.
문제는 뇌 구조상, 문제를 다른 것으로 덮으려 하면 점점 더 크고 자극적인 무언가를 원하게 된다는 거예요. 결국 점점 더 나쁜 일을 하게 되고, 더 크게 후회하며 자신의 진심을 계속 덮어두게 되죠.
그래서 그들은 결국 스스로 무너질 수밖에 없어요. 도와주려고 해도 무서워서 피해버리니 방법이 없거든요. 저도 남 돕는 걸 좋아하고 이해심이 많은 편이라 먼저 다가가 보기도 했지만, 그들은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더라고요.
물론 그 운전자분이 정말로 실력이 부족했거나 저를 못 보셨을 수도 있어요. 제가 그 자동차에서 과거에 경험했던 ‘인생 회피형’들의 모습을 보았기에 더 기분이 나빴던 걸지도 모르죠.
하루빨리 제 유튜브나 블로그가 잘 되어서 경제적인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혹시나
“그렇게 쉽게 돈 벌면 다들 직장에 왜 다니겠니?”
라고 하실 분들이 계실까요?
그럼 직장을 그만두시고 저처럼 8개월 넘게 영상 제작하고, 블로그 쓰고, 책을 내고, 앨범도 발매해 보세요. 건강한 정신을 위해 명상하고, 운동하고, 호흡하고, 확언하며 독서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말로만 꾸중하지 마시고요.
대부분의 분은 저를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지만, 간혹 소수의 무례한 사람들 때문에 기분이 상해요. 그런 분들께 꼭 말해주고 싶어요. 계속 그렇게 살다가는 정말 큰코다친다고요. 언젠가 제가 폭발해서, 당신이 사람들에게 준 피해만큼 한꺼번에 쏟아부을지도 몰라요. 바르게 살라는 말이 아니에요. 그저 이 말을 마음속에 찜찜하게 새겨두고 계시라는 거예요.
타인에게 해를 끼친다는 건 결국 돌아오기 마련이니까요. 인과응보. 제가 직접 하든, 사회 시스템이 하든, 우주의 법칙이든 언젠가는 몰아칠 거예요. 그때 최소한으로 다치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노력해 보세요. 그래야 덜 괴로울 테니까요.
진지하게 쓴 글도, 분노해서 쓴 글도 아니에요. 오늘은 그저… 키보드를 두드리며 마음을 적어보고 싶었어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도 되는, 어쩌면 오직 저 자신만을 위해 쓴 글입니다.
2026년 01월 22일
서준이의 감정 기록 마침.
(언젠가는 이 글을 보며
따뜻하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평화롭고 사랑이 넘치는 날이 오길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