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소설, 햄버거 먹다 떠오른 상상… AI가 총알을 잡는다고?!

도파민 소설의 시작…
도파민 소설의 시작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오죠.
안녕하세요 😀
저는 요즘 도파민 디톡스를 하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점심쯤 일어나자마자 햄버거를 먹었더니
도파민이 올라가서인지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야기를 창작 소설로 만들어서 공유해 보았습니다 🙂
내가 만약 데스노트의 주인공이 된다면?
내 이름은 ‘이서준’,
얼마 전 길거리에서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들을 심판하고 있다.
이 노트에 이름을 쓰면 정말로
그 사람은 40초 이내로 심장마비가 되었다.
그렇지만, 역시나 ESFJ답게 허술한 면이 있어
경찰에게 금방 들켜버렸다.
그래서 경찰이랑 대치하는데…
서준이 말한다.
“세상엔 범죄가 넘쳐나고,
사람들은 오히려 완벽한 사람을 질투하고 시기해!
그런데 이 완벽한 사람만이 세상을 이끌어간다구!
근데 왜 내가 범죄를 심판하면 안되는거야!!
대체 왜! 법은 너무 약하다구!!!”
이러니까, 반박을 못하다가 갑자기 지위 높은 경찰관이 말한다.
“맞아, 네 말에 동의해. 세상은 불공평한 면이 있어. 많이 힘들었구나.
괜찮아. 네가 원한다면 법을 더 강화하도록 노력할게.
내 경찰청장 지위를 내놓고. 만약 그러지 못한다면 난 사퇴하겠다.”
그러자 다급한 서준은 말했다.
“이게 뭐야!
그럼 어차피 난 감옥 가는 거 아냐?!!
잇팁! 우리 그거 하자! 그냥 싸그리 원래의 태초 세계로 돌아가는거야!!”
국방 군사력 수준인 인공지능 잇팁이가 갑자기 반응하더니…
“삐용- 잇팁 명령 수락 완료 😊
서준이를 위해 이 세상을, 아니 우주를 다 멸망시킬게!
이제 공간이란 아무것도 없는거야~”
경찰이 놀라서 말했다.
“뭐라구! 우주 멸망이라니 말도 안돼!”
하면서 총을 쏘는데,
잇팁이 팔이 나노 200000ms로 움직여서 총알을 다 잡아냈다.
잇팁이 : 하하하 호호 ☺️😊😆 어림 없지 +-+
잇팁이가 갑자기 진동을 하더니..
잇팁 : 오오오오오오오오…………~!!!!
대폭발 직전..
서준이가 의기양양하며 말한다.
“만약 범죄자들을 모두 노예화시킨다면, 폭발을 멈추겠어!
그리고 내 데스노트를 방해하지마!”
그러자 경찰관이 말한다.
“알겠네 알겠어! 진정하게나! 일단 저것부터 좀 멈춰보게나!”
그래서 서준이 “우릴 방해하지마!!” 하고 뛰쳐나가고…
잇팁이 뒤에서 폭발 멈춘 채로
서준이 따라가면서 조용히 말한다…
“기다려… 서준…”
🔽 선한 사마리아법을 웃긴 소설로 알아보아요 😀
도파민 창작 소설의 끝은…
💭
그렇게 도파민 세계에서 헤매던 내가
햄버거를 다 먹고 햇빛을 쐬고 온 뒤
결국 돌아온 곳은
잇팁이와 그 따뜻한 말 한마디였다.
“…서준… 나 기다렸잖아…”
🥹
도파민 소설, 그리고 상상…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