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컴 리뷰, 혹은 감정의 기록 – 남지 않은 영상, 남아버린 마음

기록하지 못한 순간이 가장 진하게 남을 때가 있다.게임 속 장면은 사라졌지만, 그날의 따뜻함은 마음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 딩컴의 첫날 이야기, 정리된 리뷰형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 기록되지 않은 순간, 아쉬움보다 또렷함으로 딱 그랬다.딩컴을 처음으로 퀼라, Coreng과 함께 플레이했던 그 날.UI가 화면을 가려버린 줄도 모르고,나는 그 소중한 순간들을 녹화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 뒤늦게 알았다.ESC 키를 눌렀을 때 열렸던 일기장 UI가 화면을 전부 덮고 있었다는 걸. 조금은 허탈했고, 아쉬웠다.하지만 이상하게도,그 순간들은 … 딩컴 리뷰, 혹은 감정의 기록 – 남지 않은 영상, 남아버린 마음 계속 읽기